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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엄마와 딸의 일상이 되버린
매일잔소리하고 매일 화해하기
생각해보면 딱히 잔소리할것도
딸아이에게 화를낼것도 없는데 그때당시에는
뭐가 그리 욱하고 못참겠는지
화를내지 않고 말해도 될걸
화낸 내모습을 조금지나 뒤돌아보면
어찌나 미안하고 엄마의 화를 받고 있던딸이 안쓰러운지
물어보면 그런다
'엄마가 큰소리로 얘기안하고 예쁘게
유니야~이건 이렇게 했음좋겠어~
라고 말해주면 말 더 잘 들을수 있는데...'
이런말을 들을때마다
아 내가 또 화내는듯한 목소리로 말했구나반성하게 된다
그래도 딸~ 너가 엄마보다 마음이 넓어
화내고 잔소리하는 엄마를 이해해주고 용서해줘서 고마워
엄마가 약속하는거 있찌?
앞으로는 엄마 화 안내고 조용히 조근히
얘기하도록노력해볼께
그러니까 딸~~
엄마가 좋게 얘기하고 부탁할때 말좀 들어줘 ㅠㅠ
엄마도 10번씩 좋게 말하기 너무너무 힘들단다~~ㅋ
그래두 우리 너무 좋은 친구지 딸?
엄마의 평생 친구가 되어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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