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살딸과엄마1 졸린데..밥줘! 6살 유니맘 그림일기 육아일기 #4 세상에.. 어느날 눈을떠보니 9시 반이넘었다 평소엔 8시반에 알람을 맞춰놔도 항상 그것보다 일찍 일어나는 난데 이날은 왠일이야눈을떠보니 이미 얼집에 도착해야할시간. 얼집도 문제지만 미용실 오픈이 10신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열시 예약손님은 있지않았지만 정신없이 딸램이를 깨우고옷을입히고 준비를하는데 이날따라 유니가 안하던소리를한다 엄마나 배고파.. 김에다 밥싸주면안돼? 이런..딸...ㅠㅠ 어지간하면 밥을 챙겨줄텐데 이날은 너무 늦기도했고 마음이 급했던 나머지 '안돼 오늘은 너무 늦었어 엄마랑유니가 늦잠을 자버렸자나 그냥 가서 얼집에서 점심먹어' 라고 말했다이말을 해놓고는 이상하게 마음이 무거웠다 왠지 딸이 밥을 달래는데도 안챙겨준 모진 엄마가 된 그 느낌 잠도안깼는데도 밥먹고 싶다고 말할정도면 허기를.. 2023.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