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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캠핑용품 데카트론에어세컨즈 폴리코튼 6.3 구입 후기 및 사용후기 데카트론 텐트 비교소개

by 라라초캠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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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스타필드에서 구입한 데카트론 에어 세컨즈 폴리코튼 6.3 구입후기 및 사용후기 와 다른 데카트론 텐트와 비교 한 느낀 점을 담았습니다 이 글을 읽고 데카트론 텐트를 구입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하남스타필드에서 데카트론 에어세컨즈 폴리코튼 6.3 구입후기

하남 스타필드에서 데카트론 에어 세컨즈 폴리코튼 6.3구입후기를 적어보겠다

일단 이 에어세컨즈 시리즈로 넘어가기까지 이 텐트를 선택하게 된 흐름부터 조금 설명하고 넘어가야 할 듯하다

처음 캠핑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나는 캠핑에 캠 자도 텐트의 티긋자도 모르는 신랑을 데리고 텐트를 치고 캠핑을 한다는 것에

앞이 캄캄함을 느꼈다그러던 중 이웃의 추천으로 입문하기 좋은 에어텐트를 소개받아 신세계를 경함 하게 되었다

사실 라테는 에어텐트는 상상도 못 하는 획기적인 텐트였던 거다

무튼 첫 텐트로 네이처하이크 6.3을 여름서부터 초가을까지 무난하게 사용하게 되어서

에어텐트의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끼게 된 후 차박을 위해 구입하게 된 폴대텐트를 치게 됐는데

캠핑을 다 엎을뻔한 일이 있은 후는 우리에게는 에어텐트뿐이구나를 알게 되었다

일단 네이처텐트로는 전실이 없어 늦가을부터는 밖에서 생활이 힘들다고 생각되어 텐트를 열심히 알아보는 중

데카트론 6.3을 보게 되었다 그전에 쓰던 네이처 하이크 도 면텐트라 처음 추천할 때 지인이 좋은 점이

결로가 적다고 한 부분을 좋은지 안 좋은지 느끼지 못하고 쓰다가

중간에 차박텐트는 폴리 텐트라 딱 한번 써보고 결로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 후

내가 원하는 건 면에 에어텐트를 꼭 집어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 에어세컨즈 폴리코튼 6.3이 딱 내 마음에 맞아떨어졌다

금액적으로 2백만 원이 다되는 금액이라 과연 이 텐트를 그만큼을 주고 살 필요성이 있느냐를 두고

몇 날 며칠을 고민했지만 일단 마음에 꽂히고 맘에 들면 사야 하는 성격의 나로서는 도저히 지름신을 거부할 수 없었다

결국 결정하고는 텐트를 구입하려고 알아보던 차 실물을 보고 구입할 수 있는 하남스타필드를 알게 되었고

전화 확인 후 가게 문을 잠시 닫고 신랑이랑 바로 출발했다 스타필드에 쎗팅되있는 실물을 확인하고 4.2와도 비교해 보고 (사실 이 두 텐트로 고민을 좀했다 ) 결국 생각했던 데로 구입을 결정하고 텐트를 가져오게 되었다 구입 시 어려운 점은 없었다

그래도 매장에 방문할 때 텐트 가 구비돼있는지 유무를 확인하고 움직이는 걸 추천드린다 

신랑이 좀 마르긴 했지만 저 텐트 자체가 사이즈가 대박이다
다이소 방수포 2장이면 바닥 깔이 끝 사이즈 딱이다

데카트론 에어세컨즈 폴리 코튼 6.3 사용후기

데카트론 에어세컨즈 폴리코튼 6.3 사용후기 를 써본다

하남스타필드에서 가져오는 동안 정말 너무너무 크다는 생각뿐이었다

캠핑을 위해 렉스턴 스포츠 칸으로 차까지 바꾼 우리여서 다행이지 만약 차가 작은 차라면 엄두도 못 낼 만큼 사이즈가 어마어마하다

나름 혼자 무거운 거 잘 들고 잘 옮긴다 자부하는데 저건 혼자는 역부족 신랑도 그렇다 한다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닥치니 헛웃음만 나왔다 ㅎㅎ 텐트를 샀으니 피칭을 해봐야 해서 빠른 시간에 캠핑을 떠났다

에어텐트를 그래도 쳐봤다고 텐트 치는 건 무난했다 네이처와는 다른 건 네이처는 에어만 넣으면 자립이 가능한데 에어세컨즈는 일단 텐트 끝 네 모퉁이에 팩을 박고 바람을 넣어야 한다

그래서 시간이 좀 더 들뿐 어렵지는 않았다 바람이 없는 날이면 그전 텐트는 팩 한 개도 안박고도 놀았는데 절대 그럴 수는 없게 됐다 ㅎㅎ 일단 전실 있는 텐트는 처음이라 다른 것과 비교가 좀 힘들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본다면 길이보다 가로면이 조금 좁은 편이다

우리도 생활해 본 결과 가로가 좀 더 길었으면 테이블과 의자를 놓고도 좀 더 여유롭지 않았을까 싶다

그리고 전실 있는 텐트를 보통 동계에 많이 쓰긴 하지만 그래도 양쪽으로 문이 나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텐트는 완전 동계용으로 나온듯한 게 문도 한쪽뿐이라 통풍면에서는 많이 취약하다

그래서 날 따실 때는 절때 쓰지 못할 듯싶다 텐트구입할 때 좋았던 건 바닥에 까는 시트? 매트가 하나 구성서비스로 나온단 건데

그게 까는 곳 사이즈에 맞게 걸이로 걸 수 있게 고정하는 것도 있어서 맨 밑에 에어 돗자리를 두툼히 깔고 마지막에 그 시트를 깔면 냉기도 정말 차단되고 움직임도 덜해 아주 만족스러웠다

우레탄창도 양쪽에 있어서 (크진 않지만 ) 바깥상황도 알 수 있고 눈이나 비가 온다면 뷰도 느낄 수 있다

이 텐트로 12월까지 캠핑을 했었는데 안에서 히터를 빵빵하게 틀고 가습기도 키고 잤지만 결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일어나면 뽀송 ㅎㅎㅎㅎ 너무 좋아 폴리와 면이 섞여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면함류량이 높은지 결로 걱정도 안 해도 되었다 

(한참뒤 비오는날도 타프없이 사용해보았다  텐트를 걷으니 바닥에는 물이 살짝 고여있었지만 

텐트 안으로는 전혀 못느꼈고 비온 다음날에도 텐트 안은 뽀송했다 역시 면텐트 )

 

쓰면서 진짜 불편한건 딱 하나 무겁고 부피가 엄청나다는 것 그것만 빼면 세 식 구인 우리는 전실도 넉넉하고 자는 공간도 좋고 아주 훌륭한 텐트인 듯하다 

 

데카트론 에어세컨즈 텐트 비교 

데카트론 에어세컨즈텐트를 아는 선에서 비교 해보겠다  

데카트론 에어세컨즈 폴리코튼 6.3 /에어세컨즈 FB 6.3 

일단 이 두개를 비교하자면 금액적으로도 많이 차이가 난다 에어세컨즈 FB 는 백만 원 초반대에서 구매가능하다 폴리코튼은 2백만 원대에서 할인받거나 해서 하면 좀 더 싸진다 우리는 180만 원대에 구입했다 (구입한 지 좀되서 지금은 좀 떨어졌을지는 모른다 아님 올랐을지도... ) 일단 에어세컨즈 FB 는 폴리코튼이 아니라 결로에서 자유롭진 못할 듯하다 아 전체적으로 사이즈는 동일하다 디자인도 거의 비슷한데 특 다른 점은 에어기둥이 밖에 있다는 거다 폴리코튼은 에어기둥이 안쪽에 있다 이점이 만약 폴리를 선호한다 했어도 에어세컨즈 FB를 구매하려다 멈칫할 것 같았다 외관상으로 에어기둥이 밖에 있으니 좀 정신없고 깔끔하고 예쁘단 느낌이 들지 않았다 설치하는 방법도 거의 동일하다 에어세컨즈 FB는 그래도 면이 섞이지 않아 부피면에서는 조금 가벼운듯하다 그래도 에어텐트기 때문에 폴리텐트의 사이즈에는 비교도 못된다 ㅠ 에어세컨즈 FB가 좋은 점이라면 암막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우리가 선택한 텐트는 암막기술은 적용되어있지 않다 아 에어세컨즈 FB는 그라운드 와 플라이 시트가 전실만 지퍼결합이다 폴리코튼은 전체 바닥이 지퍼결합으로 돼있다 나중에 나와서 그런지 아님 하도 무겁고 부피 크다는 클레임이 많이 들어와서 그런지 ㅎㅎ 퀘차는 텐트가방이 가방인데 비해 폴리코튼은 사진과 같이 여행가방식으로 되어있어 끌고 다닐 수 있다 저거 아니었음 안 살 수도 있었다;; 들고 다닐 수 없음 ㅠ 

 

에어세컨즈 폴리코튼 같은시리즈로는 에어세컨즈 4.2 폴리코튼이 있는데 이것과도 처음엔 비교를 좀 했더랬다 다 똑같고 사이즈만 다른 건데 3 식구가 편하게 안에서 생활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하남스타필드에서 실제로 보지 않았다면 작은 걸 선택할 수도 있었을 것 같다 ㅎㅎ 하지만 실물을 보니 역시나 전실은 너무 좁았고 (2인이면 그래도 괜찮은 듯) 우린 3인이고 아이가 돌아다니기에 너무 좁지 않은 것을 원했기에 6.3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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